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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베팅업체 "마스터스 우승 1순위는 스피스와 매킬로이"

김영성 기자

입력 : 2016.03.30 10:07|수정 : 2016.03.30 10:09


올해 첫 메이저 골프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을 1주 앞두고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미국의 조던 스피스와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꼽혔습니다.

미국의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수퍼브룩'은 스피스와 매킬로이의 배당을 7대 1로 정하는 등 우승 후보들의 배당률을 조정했습니다.

7대 1의 배당은 1달러를 걸었을 때 7달러의 돈을 딴다는 뜻으로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스피스는 지난주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호주의 제이슨 데이에게 내줬지만 올해도 여전히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습니다.

또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합니다.

미국의 버바 왓슨과 호주의 애덤 스콧은 12대 1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왓슨은 2012년과 2014년 마스터스 챔피언이고 2013년 챔피언 스콧은 올해 PGA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베테랑 필 미컬슨과 리키 파울러는 15대 1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마스터스 출전이 불확실한 타이거 우즈는 80대 1의 배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