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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탄광 발파작업 중 갱도 무너져…2명 사상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3.30 08:24


어젯밤 9시 5분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탄광 지하 갱도 3.5킬로미터 지점에서 매몰사고가 나 광원 57살 오모 씨가 숨지고 54살 김모 씨가 다쳤습니다.

오 씨는 동료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김 씨는 스스로 빠져나왔으나,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 등은 채탄을 위한 발파 후 현장을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동료들과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