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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공장, 양산 6년 4개월 만에 200만대 돌파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3.30 04:47


미국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자동차 미국 공장이 양산 6년 4개월 만에 누적 생산 200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이 곳은 현대기아차 해외 공장 중 역대 최단 시간 200만 대 생산이라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기아차는 신현종 기아차 미국 생산법인장, 크리스 카 조지아 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 누계 200만대 돌파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아차는 2010년 2월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준공하고 북미 생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기아차의 글로벌 효자 모델인 쏘렌토가 이곳에서만 약 84만 대 생산됐고, K5도 58만대 생산됐습니다.

기아차 미국 공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하버리포트지가 평가한 '최우수 생산성 공장'에 선정돼 북미 최고의 SUV 생산성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