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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베의 정상회담 요청 '퇴짜'…아베 즉석 대화 모색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3.29 23:3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요청을 일단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가 미국 워싱턴에서 31일부터 열리는 핵 안보 정상회의에 맞춰 아베 총리와 시 주석의 정상회담을 타진했으나 중국이 이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초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에 여러 차례에 걸쳐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뜻을 전했으나 중국은 이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의 태도에 비춰볼 때 정식 회담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