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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훔쳐 달아나던 도주범 '레미콘 벽'에 두 손

전병남 기자

입력 : 2016.03.29 16:48|수정 : 2016.03.29 17:55


훔친 차를 몰고 달아나던 절도범이 레미콘 차량에 가로막혀 체포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새벽 1시쯤 포천시 창수면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20살 김 모 씨 등 2명을 추격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훔친 차량을 타고 철원과 포천 등을 활보하다 단속 중인 경찰을 만나자 곧장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근처에 있던 레미콘 기사에게 부탁해 레미콘으로 길을 막아버렸고, 결국 김 씨 등은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