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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8일)저녁 충남 천안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타이어 수천 개가 타버렸습니다. 여성 속옷을 훔치다가 처벌받은 40대 남성이 또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와 하늘을 뒤덮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저녁 6시부터입니다.
불길은 1시간 만에 잡혔지만, 매장 안에 있던 타이어 2천 7백여 개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 매장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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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30분쯤엔 경남 창원시에 있는 한 점집 2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50살 정 모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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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종이가방을 든 남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허둥지둥 계단을 오르더니 곧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42살 김 모 씨가 여성 속옷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여성 속옷을 훔치다 붙잡혀 법원으로부터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에도, 주택가를 돌며 여성용 스타킹과 속옷 등을 191점이나 훔친 혐의로 경찰에 또다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