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제패하고도 또 한 번 도전의 길을 택했던 이대호 선수가 결국,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이대호는 시애틀 구단으로부터 개막전 명단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에서 메이저리거로 신분이 바뀌었고 연봉 100만 달러도 보장받았습니다.
반면에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쇼월터 감독이 메이저리그 선수단에서 제외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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