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작년 가계 이자소득 32조로 '뚝'…20년 만에 최소

이호건 기자

입력 : 2016.03.27 12:15

동영상

지난해 가계가 은행 등 금융기관에 돈을 맡긴 대가로 벌어들인 이자소득이 20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를 보면 작년 한 해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의 이자소득 잠정치는 32조1천786억 원으로 전년보다 19.5% 급감했습니다.

가계의 이자소득은 2011년 50조9천708억 원에서 4년 연속 줄어들어 2014년에는 39조9천760억 원이었습니다.

특히 작년 수치는 1995년 이후 20년 만에 최소 규모입니다.

지난해 가계의 이자소득이 대폭 줄어든 것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