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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보톡스를 가짜로 만들어 유통한 31살 홍 모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홍 씨는 일당과 함께 지난달 영등포구에 제조공장을 차려 만든 가짜 보톡스 3천5백 개 중 800개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전문 의약품인 미백제를 위조한 포장재에 넣어 보톡스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생산한 가짜 보톡스 중 2천여 개가 시중에 유통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