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드론(무인기)의 자율비행 기능을 이용한 주거지로의 물품배송 시험이 성공했습니다.
무인기 제조업체 플러티(Flirtey)는 지난 10일 네바다 주 소도시 호손에서 자사의 드론이 사전에 입력된 약 800m 거리 구간을 비행해 주택 경내로 식품과 물, 응급처치용품을 이송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버지니아 주의 외딴 지역에서 자율비행 드론으로 물품 배송에 성공한 이 업체는 다음 단계의 시험 지역으로 대도시 근교 주거지를 택했습니다.
플러티의 매튜 스위니 최고경영자는 "도시 지역에서의 드론 배송 성공으로 본격적인 상업 드론 배송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다음 시험은 "대도시의 인구밀집지역"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드론 사용 규정을 올해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