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20분께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김모(59)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도로에서 논으로 추락했다.
전남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는 경운기 앞바퀴에 깔린 김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씨는 입원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인 작업자의 조작 미숙이나 부주의에서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주의가 요망된다.
농기계 안전사고 대부분은 60대 이상 노인이며, 대부분 부주의나 조작 미숙 같은 '인적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관계자는 "경운기나 트랙터 조작 사고를 예방하려면 좁고 불규칙한 농로를 이동할 때 뒤집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운행하고, 상대 운전자가 농기계를 식별할 수 있도록 조명장치를 갖추고 운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