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해외에서 국산 제품의 '짝퉁'이 유통되는 것을 막기위해 국가별 지식재산권 등록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오늘(25일) 국내외 한국브랜드, 이른바 'K-브랜드'를 대표하는 가전·화장품·자동차부품 분야 업체들의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재권 불법침해 현황과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업체의 CEO들은 지재권을 보호받기 위한 절차를 관세청이 안내해달라고 건의하고 위조품 단속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청장은 "해외 세관에 K-브랜드 상표가 더 많이 등록돼 지재권 침해단속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오는 5월 열리는 한·중·일 지재권 실무자 회의에서 K-브랜드 위조품의 해외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세관과의 단속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