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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옥탑방 200여 곳 돌며 금품 훔쳐…현금 많은 중국동포 노려

정성진 기자

입력 : 2016.03.25 06:06|수정 : 2016.03.25 09:04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 시내 옥탑방 수백 곳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5살 배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옥탑방을 217차례 털어 3억 8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 씨는 방범 장비가 허술한 옥탑방만 골라 범행했고, 드라이버를 이용해 출입문 잠금장치나 창문을 따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500건 넘게 범행했다는 배 씨의 자백을 바탕으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으며, 훔친 물건을 처분해준 장물업자들을 뒤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