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프라하의 한 동물원입니다. 이 코끼리가 바로 나무 대신 종이를 만드는 재료를 제공해주는데요, 종이의 새로운 재료는 바로 코끼리의 배설물이라고 합니다. 코끼리 한 마리의 하루 배설물에는 10kg에 달하는 섬유질이 들어있는데요, 이걸 이용하는 겁니다. 1년이면 A4 용지 24만 장을 만들 수 있고, 30년생 나무 240그루를 살릴 수 있는 양이니 어마어마하죠.
비용도 아끼고 그만큼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 금상첨화의 방법입니다.
취재: 이경원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