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늙어가는 한국'…노인 인구 비중, 유소년 인구 역전 '눈앞'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3.23 15:50


고령화와 저출산이 심화하면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14세까지 유소년 인구 비중과 유사한 수준까지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한국의 사회 지표'에 따르면 한국의 총인구는 5천62만 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는 13.1%로 13.9%를 차지하고 있는 14세 이하 인구 추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30년 24.3%, 2040년 32.3%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중위연령은 2015년 40.8세에서 2040년 52.6세로 늘어납니다.

지난해에는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17.9명이었으나 2040년에는 57.2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0년 1인 가구 비율은 23.9%로 30년 전인 1980년 보다 약 5배로 뛰었고, 평균 가구원수는 1980년 4.5명에서 2010년 2.7명으로 감소했습니다.

1세대 가구 비율은 2010년 23.3%로 1980년보다 14.5%포인트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