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의 사망자를 낸 벨기에 연쇄 테러의 용의자들 가운데 2명은 브뤼셀에 거주하는 형제로 밝혀졌다고 dpa통신 등이 현지 RTBF 방송을 인용해 오늘(23일) 보도했습니다.
칼리드·브라힘 엘 바크라위 형제는 공항에서 테러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브뤼셀 경찰에 사전에 알려졌던 인물들이라고 RTBF는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칼리드 엘 바크라위는 지난 15일 벨기에 경찰이 프랑스 파리 테러 주범인 살라 압데슬람을 수색하다가 총격전을 벌인 브뤼셀 남부 아파트를 렌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