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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설산 해치며…해발 3,500m 자전거 경주

입력 : 2016.03.23 07:40|수정 : 2016.03.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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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등성이를 아마추어 자전거 선수 수십여 명이 눈발을 휘날리며 질주합니다.

스위스의 한 설산에서 열린 '빙하 비탈길 자전거 대회' 현장입니다.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선수들도 있지만, 다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데요, 이번 대회가 열린 경기장은 무려 해발 3,500m 지점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열린 자전거 대회로도 기록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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