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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공항 2차례 폭발…"10여 명 사망 수십 명 부상"

이성철 기자

입력 : 2016.03.22 16:25|수정 : 2016.03.22 17:42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에서 두 차례의 폭발이 발생해 10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벨기에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현지 언론은 "사망자가 14명에 이르며 총격도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사망자 수가 17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벨기에 당국은 폭발 직후 아랍어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밝혔습니다.벨기에 브뤼셀 공항 폭발폭발 뒤 항 청사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벨기에 당국은 공항을 폐쇄했습니다.

공항으로 통하는 철도 운행도 중단시켰습니다.

소방 관계자들은 공항 출국장에서 폭탄이 터져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당국은 테러 위협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로 발령했습니다.

앞서 파리 테러 주범 살라 압데슬람이 브뤼셀 외곽에서 체포된 바 있어 이번 폭발과 관련 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