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브리핑 배재학입니다. 주요뉴스부터 보시겠습니다.

▶ 22일 동안 브라질에 머물렀던 40대 직장인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환자의 상태가 나쁘지 않고, 또 추가 감염 위험이 크지 않아서 경보 단계는 현재의 관심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학대 끝에 숨져 암매장된 4살 안 모 양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친엄마의 친필 메모를 확보했는데, 안 양이 숨진 이유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 진짜 퀵서비스 기사보다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해 물건을 가로채 온 전직 퀵서비스 기사가 붙잡혔습니다. 범행 목표는 값비싼 휴대전화였는데, 50대 넘게 가로챘습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하는 등 일본 내 혐한시위가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재일동포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견디다 못한 재일동포들이 오늘(22일) 일본 국회에서 피해 증언에 나섭니다. 도쿄, 최호원 특파원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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