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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학대 특별점검서 행방 불명 아동 1명 확인

조기호 기자

입력 : 2016.03.22 14:22


경기도에서 미취학 남자 아이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보육비용을 신청하지 않은 아동 천999명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가정폭력이 의심되는 4명을 찾아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결과, 3명은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교육을 받고 있거나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화성시 향남읍에 주소를 둔 4살 박 모 군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성시가 확인한 결과 미혼모가 낳은 박 군은 출생 직후 화성의 외가에 열흘 가량 맡겨졌다 다시 군산의 친가로 보내졌습니다.

하지만 친 할머니는 얼마 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박 군을 키우고 싶다고 하자 그에게 박 군을 맡겼고, 이후 아이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화성시는 화성경찰서에 박 군의 소재파악을 위해 수사를 의뢰했고, 군산경찰서로 이첩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