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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대낮 서울 시내서 칼부림한 40대男 검거

정혜경 기자

입력 : 2016.03.21 10:57|수정 : 2016.03.21 12:42


서울 성동경찰서는 휴일 대낮 길거리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20일) 오후 3시 4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성동구 횟집 앞에서 길이 36.5cm 흉기로 행인들의 팔과 배 부위를 한 차례씩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곧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다행히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이 큰 소리로 다른 행인들에게 피하라고 외쳐 추가적인 피해는 없었습니다.

행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빚도 있고 감옥에 가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추가 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해 피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