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 우주인들을 태우고 현지시간 어제(19일) 발사된 소유스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무사히 도킹해 우주인들이 ISS로 이동했다고 러시아 우주 당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간으로 이날 새벽 0시 26분 러시아가 임대해 사용하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스 TMA-20M'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소유스-FG'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우주선에는 러시아 우주인 알렉세이 오브치닌과 올렉 스크리포치카, 미국 우주인 제프 윌리엄스 등 3명이 탑승했습니다.
우주선은 발사 후 약 6시간 만에 ISS의 러시아 실험 모듈 '포이스크'에 무사히 도킹했으며 그로부터 약 2시간 뒤 우주인들이 소유스 우주선의 문을 열고 포이스크 모듈로 이동했습니다.
우주인들은 173일 동안 ISS에 머물며 러시아와 미국 우주 화물선을 받아들이고 약 40회의 각종 과학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