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을 신용카드로 내는 가구가 지난해 9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납부 실태를 점검한 결과, 재작년 말엔 16만 가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엔 140만 가구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카드납부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됐으며 그동안 사용자가 가스회사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지난해 7월부턴 인터넷과 자동이체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산업부는 일반 가정에 한해 허용하던 카드 납부를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도 허용하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