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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한미군사령관에 빈센트 브룩스 곧 내정…첫 흑인 사령관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6.03.19 04:25|수정 : 2016.03.19 05:1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빈센트 브룩스 태평양사령부 육군 사령관을 새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으로 곧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슈턴 카터 국방부 장관은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조찬 행사에 참석해 오바마 대통령이 스캐퍼로티 현 주한미군사령관의 후임으로 브룩스 대장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브룩스 대장은 2013년부터 태평양사령부 산하 육군을 지휘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뒷받침해 온 인물로, 중국과 한반도 군사동향에 정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룩스 대장이 주한미군사령관에 취임하면 첫 흑인 주한미군사령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