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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주범 압데슬람 브뤼셀에서 생포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6.03.19 04:24|수정 : 2016.03.19 05:04


지난해 11월 발생한 파리 테러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테오 프랑켄 벨기에 이민 장관은 어제(18일) 오후 트위터에 압데슬람을 생포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습니다.

앞서 BBC와 현지 일간 에코는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브뤼셀 서부 몰렌베이크에서 진행된 대테러 경찰들의 수색작전 과정에서 압데슬람이 다리에 상처를 입고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출신으로 프랑스 국정을 가진 압데슬람은 파리 테러 주범 8명 가운데 유일하게 도주한 용의자입니다.

현지 매체들은 또 압데슬람 체포과정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다른 용의자 1명을 추가로 붙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벨기에 경찰은 지난 15일 브뤼셀 남부 포르스트 구역을 시작으로 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를 위한 수색 작전을 시작해 용의자 1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