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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日교과서에 위안부 가해자 '주어'는 없었다

임태우 기자

입력 : 2016.03.18 18:52|수정 : 2016.03.18 18:52




오늘(18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내년부터 사용될 고등학교 교과서들의 검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독도는 일본의 영토이다',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명백히 왜곡된 역사를 싣는 것과 동시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강제성이 없다는 식으로 모호하게 넘어갔습니다.

더 문제가 되는 점은, 이러한 교과서 속 역사 왜곡에 일본 정부가 앞장 섰다는 것입니다.

기획/구성 : 임태우·김혜인

그래픽 : 임수연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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