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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범죄 막는다

김종원 기자

입력 : 2016.03.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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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시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교통사고나 유괴 같은 범죄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입니다.

시정 소식,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근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과속을 하거나, 범쟁을 저지르는 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모든 어린이구역 안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 안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CCTV가 한 대도 없거나, 새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아직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 등 모두 77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이 구역에 올 연말까지 CCTV 151대를 추가로 설치해 어린이구역 CCTV 설치율을 10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CCTV가 있지만, 교통사고 위험이 큰 안전 사각지대로 자치구가 지정한 곳에 74대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특히, 최근에 설치되고 있는 CCTV는 어린이가 벨을 누르면 자치구의 통합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돼 경찰이 출동할 수 있어 학교폭력이나 유괴 같은 범죄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생활 침해 우려에 대해선 주민들과 공청회를 열고 시설 관리자와 긴밀히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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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12.5%로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만들기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서울시는 3년 전부터 진행해 온 일자리 창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은평구에 있는 서울 혁신파크를 찾아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엔 서울시 지원으로 활동 중인 청년활동가와 혁신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