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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20대 2명 여관 주인 상대 강도질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3.18 10:46|수정 : 2016.03.18 11:14


금품을 훔치러 여관에 들어갔다가 여주인이 반항하자 둔기로 때리고 달아난 혐의로 26살 A씨와 22살 B씨를 대전 동부경찰서가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4일 새벽 1시쯤 대전 동구 한 여관에 들어가 자고 있는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다 여주인이 반항하자 둔기로 머리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주인은 머리 부위가 함몰되는 큰 상처를 입어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B씨가 여관 안에 들어가 여주인을 공격하는 동안 A씨는 밖에서 망을 봤습니다.

이들은 범행 후 부산으로 달아났지만, 14일 밤 11시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 일당은 인터넷 게임 이용자 사이트에서 알게 된 사이로 빚을 갚으려고 강도짓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