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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博 "지광국사탑 사자상, 문화재청에 조기 인도"

유영수 기자

입력 : 2016.03.17 19:36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보 법천사지 지광국사 현묘 탑의 기단부 사자상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조기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지광국사 탑 해체에 맞춰 문화재청과 인도 시점을 논의하고, 사자 상이 탑과 함께 복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광국사탑 사자 상은 지금까지 도둑맞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최근에 확인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13년 사자 상을 보존처리한 뒤 문화재청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문화재 관리상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