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의심 신고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 논산에서만 10번째 구제역이고, 충남에서는 13번째가 된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논산시 노성면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2마리의 콧등에서 수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는 신고 즉시 가축방역관을 해당 농가로 보내 증상을 확인했고, 간이 킷트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종 구제역 양성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정밀검사 중이며 결과는 18일에 나올 예정이다.
이 농가는 최근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한 논산시 광석면 양돈 밀집사육단지와 3㎞ 가량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하는 돼지 3천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착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