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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숨기려고…친구 사고현장에 방치한 20대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3.17 15:41|수정 : 2016.03.17 16:25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자 다친 친구를 현장에 두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종경찰서는 음주 상태서 친구를 뒤에 태우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자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려고 다친 친구를 현장에 두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로 2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오전 0시 30분쯤 세종시 연기면 한 도로에서 친구 21살 B씨를 뒤에 태우고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가다가 8미터 아래 낭떨어지로 떨어지는 사고가 나자 다친 B씨를 현장에 두고 그대로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