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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이야기하세요." 뉴욕시가 만 4세 이하 영유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자는 캠페인입니다.
이 시기 아이가 주변과 얼마나 소통하느냐에 따라 두뇌 발달은 물론, 사회적 성취와도 관련이 깊다는 게 뉴욕시의 생각입니다.
[셜레인 맥클레이/뉴욕시장 부인 : 제 아이들이 어릴 때 이런 작은 책을 읽어주면서 얼마나 사랑한다고 얘기했는지 분명히 기억합니다.]
지금까지 뉴욕시는 이런 취지로 영어와 스페인어로 된 동화책 발간을 지원해 왔는데 이번에 비주류 언어로는 처음으로 한국어 동화책을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영경/한인 학부모 : 한국말을 더 먼저 잘하는 아기가 영어도 더 빨리 배우고 적응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년간 20만 부 정도 발간될 한국어 책들은 한인들이 많이 다니는 뉴욕의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김기환/뉴욕 총영사 : 뉴욕시와의 구체적인 협력을 통해서 미국의 주류사회로 진출하고 또, 주류사회에서 인정받는 그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뉴욕 총영사관 측은 우선, 뉴욕시가 우리 동포사회를 인정했다는 점과 한인사회의 높은 교육열이 다른 민족에게 모범이 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한국어가 첫 번째 협력 대상으로 지목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