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건 당국은 지카 바이러스와 신생아 소두증의 연관성을 밝히는 조사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연방 보건부는 4천200여 명에 달하는 소두증 의심 사례에 대한 조사를 늦어도 5월 말까지 마치도록 각 지방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를 위해 보건부는 1천만 헤알, 약 32억 원의 예산을 편성, 지방정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6천158건의 소두증 의심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소두증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745명이며, 지카 바이러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신생아는 8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