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만 느껴지는 5분이라는 시간. 하지만 응급상황에서는 이 5분이 심장이 멎은 사람을 살려내기도 하고, 화재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며 진압하는 '골든타임'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방대원들은 출동 과정에서 단 1초라도 허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 출동한다고 해도 도로가 정체될 경우 속수무책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시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이 어제(15일) 전국에서 있었습니다.
기획·구성 : 임태우·김혜인
그래픽 : 임수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