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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장 주변에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시가 경기장들을 짓고 남은 주변 땅은 그린벨트인데요.
처음엔 여기에 체육공원을 지을 계획이었지만, 뉴스테이 단지 조성을 새로 검토하면서 주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재작년 인천아시안게임 때 복싱과 핸드볼 경기가 치러진 선학 경기장.
이 경기장 남쪽 13만8천 제곱미터의 빈 땅이 올해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뉴스테이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오는 7월에 사업대상 지역으로 최종 지정되면 뉴스테이 이른바 기업형 임대주택 1천4백 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계양경기장과 남동경기장 주변 지역도 함께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총 3천3백 가구의 아파트단지가 완공될 예정입니다.
체육공원 조성을 기대하던 선학경기장 주변 주민들은 최근 주민 3천1백여 명의 서명을 받아 연수구청에 제출했습니다.
[임인홍/선학경기장 주민대책위원장 : 원래 목적대로 체육공원을 조성해주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지 그렇지않으면 주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강력히 반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천시는 이런 주민반발을 감안해 최종 결정을 늦추고 있습니다.
[김진태/인천시 재정관리 담당관 : 뉴스테이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주민 의견도 귀담아들으면서 시의회 등 관계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시 재정을 감안해 체육공원 조성문제를 다시 검토하라는 지적을 받았다며 뉴스테이 사업추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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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이 한 곳뿐인 강화도에 재활요양병원을 갖춘 종합의료센터가 들어섭니다.
인천시 강화군은 어제(15일) 성수의료재단 인천 백병원과 종합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 말에 완공될 의료센터는 1백50개 병상 규모로 응급실과 분만 산부인과, 심뇌혈관관리센터 등을 갖추게 됩니다.
1백20개 병상의 재활요양병원도 함께 건립돼 뇌경색과 치매 환자를 위한 치료를 병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