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는 지난 13일 수도 앙카라 도심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로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PKK) 여성대원을 지목했습니다.
내무부는 성명에서 용의자를 23세 여성 세헬 차글라 데미르라고 밝히고 그녀가 2013년 이래 PKK에서 활동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시리아로 건너가 PKK의 시리아 연계 조직인 '인민수비대'(YPG)에서 테러 훈련을 받았다고 내무부는 덧붙였습니다.
지난 13일 앙카라의 도심 크즐라이 광장 근처의 버스 정류장에서 자동차에 장착된 폭탄이 터져 현장에 있던 3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