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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으로 만나 필로폰 투약·성매매 18명 검거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3.15 10:25


스마트폰 채팅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 필로폰을 함께 투약하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대전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31살 박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42살 김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필로폰을 지칭하는 은어인 '술'을 언급하는 글을 올려 필로폰 투약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모텔에서 만나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고 성매매를 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수사를 피하려고 암호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