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3시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주택에서 이 집에 세 들어 사는 85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 44살 김모 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씨는 혼자 사는 A씨를 정기적으로 돌봐왔습니다.
김씨는 "대문과 방문이 열린 채 A씨가 방 안 침대 옆에 누워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몸에 무엇엔가 긁힌 자국 등이 있고, 옷 일부가 벗겨진 점 등에 미뤄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지난 11일 이후 A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망 시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가리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