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남성의 절반 정도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동서울대학교 등이 지난해 실시한 '제7차 한국인 인체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30대 이상 남성의 절반가량이 체질량지수, BMI 25 이상의 비만체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후반의 비만율이 52%로 가장 높았고, 40대와 50대, 30대 초반 순이었습니다.
여성의 비만 비율은 10대 후반에서 다소 높아지다가 20대에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5개 권역에서 16~69세 한국인 남녀 6천4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