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기업이 우리나라 기업을 상대로 인수합병을 활발히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중국 M&A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중국 기업이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성사한 M&A 건수는 전년 대비 3배 늘어난 33건을 기록했습니다.
거래 규모는 128% 증가한 19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0년간 중국 기업이 진행한 우리나라 기업 M&A 건수의 70% 수준입니다.
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M&A 시장을 활성화해야 하지만, 각종 규제가 M&A 시장 확대 움직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