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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 자녀인 이 모 씨가 이재현 CJ그룹 회장 삼남매에게 자신의 상속분을 달라는 소송을 낸 것이 확인됐습니다.
CJ 삼남매의 이복동생 이 모 씨는 지난해 10월 이재현 회장 삼남매와 이 명예회장의 부인 손복남 고문을 상대로 유류분 반환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다음 달 1일 첫 번째 재판을 열 예정입니다.
이 씨 측은 현재 2억 100원을 청구액으로 했지만 법정에서 금액을 키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