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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미국산 여부 판단 부품함량 기준 강화해야"

이승재 기자

입력 : 2016.03.13 09:08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어떤 상품을 '미국산'으로 판단하는 과정에서 부품 함량의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오하이오 주 북부 소도시에서 유세하면서 원산지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지난 8일 미시간 주 경선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당내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게 밀리자, 북부 공업지역 표심을 염두에 두고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미 언론들을 보고 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미국이 주도한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에 대해서도 지난해에 내가 설정한 높은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오하이오 주는 '미니 슈퍼 화요일'로 불리는 오는 15일에 정당별로 대선주자 경선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