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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럽 강력 통화완화에도 혼조…다우 0.03% 하락 마감

조지현 기자

입력 : 2016.03.11 06:48|수정 : 2016.03.11 06:56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유럽중앙은행의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에도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한 데 따라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03% 떨어진 16,995.1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02% 오른 1,989.57, 나스닥 지수는 0.26% 내린 4,662.16에 마감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의 적극적인 완화 정책에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 참가자들이 유럽중앙은행이 2~3차례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며 드라기 총재 발언이 시장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비와 에너지, 건강관련주, 소재주 등이 상승했고, 금융과 산업, 기술 등의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미 고용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5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만 8천명 감소한 25만 9천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