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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입국 심사장 업무 종료 이후 출입문 폐쇄

김아영 기자

입력 : 2016.03.10 14:02


최근 외국인들의 밀입국 통로로 악용된 공항 출입국심사장의 보안 강화를 위해 업무 종료 이후에는 출입국심사장 출입문이 완전히 폐쇄됩니다.

정부는 오늘(10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포함된 '공항보안 강화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먼저 인천공항의 출입국심사장에 보안셔터를 설치해 업무가 종료되는 오후 11시 이후에는 출입문을 완전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출입국심사장은 지난 1월 연쇄적으로 발생한 중국인과 베트남인의 밀입국 통로로 활용됐습니다.

정부는 또 보안검색장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누군가 접근하면 상황실에 자동으로 경고음이 울리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공항에 설치된 저화질 폐쇄회로TV는 지능형 영상감시 기능이 갖춰진 210만 화소급 고화질 CCTV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출입국심사장에 설치된 CCTV 3O대도 교체하고, 사각지역에 CCTV 60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