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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최신예 B-2폭격기 3대 아·태지역 이동배치

이홍갑 기자

입력 : 2016.03.10 05:48|수정 : 2016.03.10 06:06


미군이 최신예 전략폭격기 'B-2' 3대를 미 본토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 배치했습니다.

미군 전략사령부는 현지시간 9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주리 주에 있던 B-2 폭격기 3대를 태평양사령부 작전 관할구역으로 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략사령부는 아·태 지역에 배치된 B-2 폭격기들이 "동맹국·협력국 공군과의 훈련에 참가하고 공군 작전지휘소와의 통신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어느 나라에 얼마나 오래 배치될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B-2 폭격기들이 호주군과의 합동훈련에 참가할 것이라며, 이번 배치가 북한에서 '핵 선제공격' 위협을 하는 등 북한에 의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표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