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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블라터 전 FIFA 회장 24억 원 거래서류 확보

이홍갑 기자

입력 : 2016.03.09 22:34|수정 : 2016.03.09 22:35


프랑스 검찰이 스위스 검찰의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전 회장 수사와 관련해 프랑스축구연맹 사무실을 수색해 문제의 200만 스위스 프랑과 관련한 증거를 압수했다고 스위스 법무장관실이 밝혔습니다.

스위스 법무장관실은 성명을 통해 "프랑스 검찰이 프랑스축구연맹(FFF)의 동의를 받아 8일 파리에 있는 FFF 사무실을 수색했다"면서 "이번 수색은 블라터 전 회장에 대한 형사소송 절차와 관련된 것이며 200만 스위스프랑 규모의 의심스러운 금전 거래와 관련된 서류를 압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성명은 지난 1월 14일 프랑스 검찰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수색 현장에는 스위스 법무장관실 소속 인원도 함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위스 검찰은 지난해 9월 18년 동안 FIFA 회장을 지낸 블라터 전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200만 스위스프랑의 돈을 받은 미셸 플라티니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대해서는 증인과 피고인의 중간 정도의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