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비디오머그] 14세 천재 소녀 클라이머 '아시마 시라이시'

입력 : 2016.03.09 17:19|수정 : 2016.03.09 17:19

동영상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일본계 소녀 아시마 시라이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14살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입니다.
 
여섯 살 때 우연히 공원 암벽등반 연습용 바위에 올랐던 이 소녀는 뛰어난 소질을 발견한 뒤 전문 등반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3월 스페인 산타 리냐의 세계 최고난도 암벽 ‘오픈 유어 마인드 다이렉트’를 단 10분 만에 맨손으로 정복하며 이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히사토시 시라이시는 “아시마는 성취의 즐거움을 알기 때문에 고통과 좌절을 이겨내고 만다”며, 딸의 진로 선택을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정상을 찍을 때 그 어떤 순간보다도 기쁘다”고 말하는 천재 클라이머 아시마 시라이시의 이야기를 SBS 비디오머그가 소개합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