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23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남광시장 인근 아파트 신축공사장에 있던 길이 45m짜리 천공기가 도로 쪽으로 넘어졌다.
넘어진 천공기는 승용차와 1t 화물차를 덮쳤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화물차에 타고 있던 2명 등 4명이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천공기가 왕복 4차로 중 3개 차로에 걸쳐져 있어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인근 도로까지 극심한 차량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본부는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넘어진 천공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