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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방해했다"…파주경찰, 보복운전자 3명 입건

정혜경 기자

입력 : 2016.03.09 13:05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달 15일부터 보복·난폭운전에 대한 집중수사를 벌여 버스를 상대로 보복운전을 한 43살 강모 씨 등 3명을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47살 김모 씨가 몰던 버스 앞으로 추월해 급정거 등 난폭운전을 하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 3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스가 갑자기 차선으로 끼어 들어와 홧김에 주행 방해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밖에도 경찰은 지난달 24일 고양 일산동구의 한 도로에서 여성운전자 40살 최모 씨를 앞질러 급정거를 하는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55살 강모 씨를, 지난달 20일 낮 파주 야당동의 도로에서 다른 운전자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했다는 이유로 보복운전한 혐의로 43살 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보복·난폭운전을 처벌하려면 블랙박스 동영상이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된다"며 " 112신고, 경찰서 방문신고 등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