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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천서 탈락 시켜야" 윤상현 막말 파문

이경원 기자

입력 : 2016.03.09 07:06|수정 : 2016.03.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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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를 공천에서 탈락시켜야 한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녹취록엔 윤 의원이 지난달 27일 지인과 통화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 의원을 모두 컷오프 시켜야 한다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윤상현 의원은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있지도 않은 일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알려져 격분했던 상황이었다"며 "실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 점을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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